우리할매떡볶이 쫀득한 가래떡볶이 먹어본 후기

우리할매떡볶이

 

집 근처 새로 생긴 우리할매떡볶이에서 어묵볶이와 꼬마김밥을 주문했다.

 

나는 떡볶이 먹을 때 떡보다 어묵을 좋아하는 편이라 어묵만 들어간 어묵볶이+가래떡 1개를 추가했다.

 

 

어묵볶이는 정말 어묵만 들어있다. 어묵과 계란1개가 기본 구성인 듯하다.

 

우리할매 떡볶이는 처음 먹어보는데 소스가 달달하고, 가장 안매운 맛으로 시켰더니 딱 먹기도 좋았다.

 

 

 

어묵은 납작어묵과 약간 통통한 어묵이 섞여있다.

 

소스가 잘 밴 편이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떡은 그래도 없으면 서운할 것 같아 가래떡 1개를 추가했다.

 

가래떡 1개도 꽤 큰 편이었다. 잘라서 먹으니 양이 충분히 많았다.

 

 

나는 밀떡보다 쌀떡을 더 좋아하는데, 가래떡이라 훨씬 마음에 들었다.

 

식감도 더 쫄깃한 느낌이다.

 

사실 체인점이라 큰 기대를 안했는데 예상외로 맛있었다.

 

 

 

꼬마김밥도 있어서 시켜봤는데 김밥은 그저 그랬다.

 

안에 들어가는 우엉이 많이 단 편이라,, 조금 별로였다.

 

 

짜장볶이도 팔고있어서, 다음번엔 짜장볶이를 시켜보고 싶다.

 

달달하고 안매운 떡볶이 좋아한다면 추천하고픈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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