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블랙바비큐 콰트로치즈 와퍼 후기

버거킹 블랙바비큐 콰트로치즈 와퍼

 

버거킹의 블랙바비큐 콰트로치즈 와퍼, 특이하게 블랙 컬러의 버거 빵으로 된 햄버거다.

 

가격은 단품 9300원, 세트 10,800원이다. 버거킹이 원래 비싸긴 하지만 단품이 이제 1만원이구나..

 

 

블랙바비큐 콰트로치즈와퍼는 불고기 소스가 들어가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듯하다.

 

소스때문인지 기존 와퍼보다 퍽퍽한 느낌이 덜하다.

 

 

 

나는 세트로 먹었는데, 1명이 먹기에 꽤 양이 많다.

 

성인 남성이 가능한 양이고, 여성분들은 조금 많을 수 있다.

 

 

특히 버거킹의 블랙바비큐 콰트로치즈와퍼는 빵이 참 특이한데, 의외로 빵 퀄리티가 좋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말랑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빵이다.

 

보통 햄버거 빵보다 훨씬 부드럽다.

 

 

 

패티와 베이컨, 토마토, 양상추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있다. 의외로 패티가 얇은 게 살짝 아쉬웠다.

 

 

블랙비비큐 콰트로치즈버거 영양성분이다. 버거킹 메뉴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좋다. 단품의 경우 열량은 888kcal이며, 단백질은 무려 42g, 하루 권장량의 75%이다.

 

반면 나트륨도 꽤 높은편이다.

 

 

칼로리를 생각한다면 단품메뉴만 먹는 게 건강에는 좋을 듯하다.

 

햄버거 하나만 해도 거의 900kcal이니까..

 

 

 

햄버거 자체는 엄청 두껍거나 큰 편은 아니다.

 

그래도 하나 다 먹으면 꽤 배부르다.

 

마요네즈+불고기 소스 조합으로 맛의 밸런스가 좋다.

 

 

프리미엄 버거가 워낙 핫하지만, 나는 이정도 퀄리티의 버거킹으로도 만족스럽다.

 

패티 퀄리티도 괜찮고, 빵도 맛있어서 또 먹고싶은 메뉴이다.

 

 

감자튀김과 너겟 또한 만족스러웠다.

 

여러 햄버거 브랜드가 있지만 단백질 함량 높고, 맛있는 곳은 버거킹이 1등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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