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디저트 / / 2023. 8. 30. 10:00

평일에도 웨이팅 필수인 문래창작촌 카페 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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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방문한 문래동 카페 폰트,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약간 웨이팅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내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 곳!

카페 메뉴 + 맛있는 빵들을 팔고 있었다.

 

크루아상, 뺑오 쇼콜라, 애플파이 등 종류가 꽤 있었다.

 

햇살이 비치는 카페의 분위기가 너무 아늑하고 좋았다. 다만 의자가 전체적으로 딱딱해서 그게 좀 아쉬웠다. 은근히 혼커피? 하시는 분들도 많이 오는 곳! 평일에 여유롭게 혼자 커피마시는 분들의 모습이 좋아보였다.

 

 

초코 트위스트, 퀸아망, 뺑오쇼콜라 등 맛있지만 살도 많이 찔 것 같은 빵들이 한가득 ㅎㅎ 문래동에서 빵을 같이파는 카페들은 주로 이런 패스츄리 종류를 많이 파는 듯하다. 저번에 다녀온 러스트 라는 카페도 이런 비슷한 종류의 빵들이 많이 있었다.

 

까눌레와 휘낭시에 까지 카페치고 꽤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팔고있었다. 다 먹어보지 못해 아쉬울 뿐..!

 

우리는 카페라뗴와 수박쥬스 주문했다. 음료도 맛있고 초코 트위스트도 달달하니 맛있다.

 

 

수박주스가 특히 맛있다. 달기만 한 수박주스가 아니라 청량하고 시원하다.(약간 오이같은 게 들어간 맛인데 맛있다.)

나중에 아쉬워서 추가한 아몬드 크라아상, 이건 안에 커스타드 크림같은 게 들었는데 그게 너무 달았다ㅠㅠ 겉에서 바삭하고 촉촉해서 맛있다.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어 조금 놀랐던 문래창작촌 카페 폰트, 카페가 예쁘고 메뉴도 맛있어서 왜 그런지 이해가 됐다.

문래동에 간다면 한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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