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 2024. 9. 2. 20:41

성시경 먹을텐데 맛집 "대우 부대찌개"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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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먹을텐데 맛집 역삼동 대우부대찌개

 

예전부터 성시경 맛집으로 유명해서 와보고 싶었던 "대우 부대찌개"를 방문했습니다. 역삼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은 괜찮은 편입니다.

 

그냥 부대찌개와 등심 부대찌개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15,000원, 24,000원입니다.

 

 

매장은 꽤 넓고 쾌적한 편이였으며, 점심시간보다 조금 일찍 방문했더니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밑반찬은 백김치, 깍두기, 깻잎 3가지가 나오는데 손은 잘 안 가더군요.

 

라면사리까지 추가하여 일반 부대찌개 2인분을 시켰습니다. 그냥 일반 부대찌개치고는 가격이 조금 비싼 느낌입니다. (강남이라 그런가..?)

 

고기와 햄이 듬뿍듬뿍 들어가 있어서 양은 꽤 많은 편입니다. 부대찌개 특유의 자극적인 맛보다는 살짝 더 건강한 느낌이에요.

 

 

대우부대찌개 특징은 미나리와 파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다는 점인데요. 그래서인지 부대찌개보다는 약간 전골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야채가 많으니 좋더라고요.

 

물론 햄과 고기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육수는 추가 가능하고요. 간은 제 입맛에 세지 않은 편입니다. 부대찌개 특유의 자극적인 맛은 아니라 어른들도 즐겨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미나리가 많이 든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흔한 부대찌개가 아닌 조금 특별한 미나리 부대찌개를 맛보고 싶다면 한번쯤 방문할 만한 가게입니다. 가격은 살짝 있어서 아쉽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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