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에 좋은 러쉬 바디버터 직접 써본 후기

러쉬 바디버터

 

러쉬는 다양한 바디제품으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그 중에서도 바디버터는 러쉬만의 시그니처 제품군이라 할 수 있다. 다른 브랜드에서는 바디버터 자체가 흔하지 않은데 러쉬는 종류도 꽤 많다.

 

러쉬 스크러비 리뷰

 

오늘은 그 중에서도 내가 몇년전부터 주기적으로 쓰고 있는 '스크러비'라는 제품을 리뷰한다. 이 제품이 특별한 이유는 보습과 각질제거가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격은 2만원이다.

 

 

 

바디버터는 원래 샤워시 보습감을 충전하기 위한 제품이다. 버터성분으로 이루어져 샤워시 몸에 문지르듯 마사지해주면 피부가 촉촉해진다. 극건성인 사람들에게 좋은 제품이다.

 

 

러쉬의 원재료는 천연유래 성분으로 유명하다. 화학 성분은 거의 들어가지 않고 카카오버터, 베르가못오일, 꿀, 코코넛야자오일 등 천연 성분이 주가된다. 그래서 비싸지만 가끔씩 구매하게 된다. 확실히 써보면 효과도 좋고 향도 너무 좋다.

 

 

 

꿀벌 모양으로 생긴 이 바디버터는 사람의 체온만 닿아도 금방 녹는다. 그래서 더운 곳에 두지말고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라고 한다.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 그냥 욕실에 두면 된다.

 

사이사이 검성잭 씨 같은것들이 스크럽 알갱이 역할을 한다. 팔꿈치나 발뒤꿈치 등에 문질러주면 각질 제거가 된다.

 

 

 

샤워시 피부에 마사지하듯 문질러주면 버터 성분이 피부에 스며들어 매끄럽고 촉촉해진다. 아무래도 버터 성분이라 기름진 경향이 있다. 물로 헹궈도 약간의 기름기가 몸에 남아있을 수 있다. 나는 매우 극건성이라 그런 느낌이 싫지는 않았다.

 

 

 

샤워시 이 바디버터를 사용해주면 몸에 한겹 코팅된 느낌이다. 향도 꽤 좋아서 만족하는 제품이다. 바디버터 제품을 써주면 바디로션이나 오일은 가볍게만 발라줘도 된다.

 

겨울철 건조한 피부로 고민이신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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