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엔젤 헤어브러쉬
탱글엔젤은 영국 왕실 출신 헤어디자이너가 개발한 손상모 전용 헤어브러쉬이다. 손상모 전용 헤어브러쉬로 머릿결 개선 목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빗이다.
내가 구매한 버전은 엔질프로 제품으로 가장 가격대가 높은 제품이다. 정가 32000원이지만 올리브영 할인가로 2만원대 초반에 구입하게 되었다. 빗치고 약간 비싸긴하지만 머릿결 케어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올리브영 순위에 들만큼 판매가 많이되었던 헤어브러쉬이다. 요즘 머릿결이 안좋아져 관리의 필요성을 느껴 구매하게 되었다. 의외로 머릿결 관리에 빗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사실!
탱글엔젤 프로 후기
탱글엔젤은 이 브러쉬 뒷면의 날개 디자인이 시그니처이다. 다소 화려한 디자인때문에 호불호가 있다. 나는 어차피 집에서만 사용할 예정이라 디자인에 크게 신경쓰진 않았다.
나도 무난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그 중에서도 조금 덜 튀는 티타늄 색상을 선택했다. 그냥 실버보다는 약간 다크한 느낌의 실버이다.
탱글엔젤 브러쉬는 아래쪽이 원형으로 납작하게 되어있어 세워놓는 게 가능하다. 브러쉬 크기는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크기이다. 손잡이가 약간 도톰해서 그립감도 좋다.
브러쉬는 생각보다 가늘고 뾰족한 편이다. 그렇다고 아프거나하진 않다. 그래도 두피쪽에 닿을 때는 자극이 갈 수도 있으니 살살 빗는 게 좋다.촘촘하게 브러쉬가 박혀있으며 딱딱하기보다는 만지면 유연하게 구부러진다.
그래서 실제로 머리를 빗어보면 엉기거나 걸리는 부분없이 부드럽게 빗어진다. 머리를 탱글엔젤로 빗으면 확실히 머리카락이 덜 빠져서 놀랐다. 나도 펌을 하고난 뒤 머리가 많이 엉키고 상해서 빗길하면 한움큼씩 빠졌는데, 헤어브러쉬를 바꾸기 잘한 것 같다.
또 이 탱글엔젤은 마른 상태의 머리뿐 아니라 트리트먼트를 할 때 젖은상태로 빗어줘도 괜찮다고 한다. 안쪽이 다 플라스틱 재질이라 물로 헹궈서 쉽게 세척이 가능하다.
머리카락도 덜 빠지지만 탱글엔젤로 빗고나면 머릿결이 부드러워지고 살짝 풍성해진 느낌이 든다. 머리가 길수록 이런 기능성 빗 하나는 구비해야할 것 같다. 빗이 다 똑같지 라고 생각했었는지 확실히 기능성 브러쉬는 다르다는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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