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 2024. 11. 20. 14:33

기념일은 여기에서! 5성급 호텔 레스토랑 부아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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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뷰로 한강이 드넓게 보이는 호텔나루 레스토랑 "부아쟁"

 

기념일에 예약하고 가기 딱인 호텔이다. 물론 내부도 고급스럽다.

 

마포역 근처에 위치한 5성호텔 "호텔 나루" 2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부아쟁 런치코스

우리는 런치를 예약해서 갔다. 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하며, 1인 7.7만원이다.

 

메뉴 구성은 전채요리 2개 - 메인코스 - 디저트 이렇게 되어있다.

 

단순해 보이지만 식전빵을 비롯해 이것저것 먹다 보면 배가 어느정도 찬다. 양이 많은 편은 아니다.

 

 

 

식전빵과 함께 웰컴 드링크로 "와인" or "주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식전빵으로 담백하게 구워진 빵으로 전체 요리중 거의..가장 맛있었다.

 

 

빵과 함께 나오는 버터, 부아쟁이라고 써있다.

 

광어와 랍스터 그리고 캐비어가 들어간 전채요리 첫번째이다.

 

평소 해산물은 좋아하지 않지만, 무난한 광어와 랍스터라 큰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이곳은 음식은 그냥 무난하지만 뷰와 실내 분위기가 다한 곳이다. 음식은 감동스럽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만족.

 

날씨 좋을 때 가면 뷰도 너무 좋고,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도 예쁘다.

 

 

두번째는 관자 요리가 나왔다. 관자와 아래에는 퀴노아 등이 있고 특이한 소스를 얹어 주었다.

 

 

메인코스로는 양갈비 1개, 스테이크 1개를 주문했다. 플레이팅은 똑같았다.

 

양갈비와 스테이크 모두 맛은 괜찮았는데, 양이 너무 아쉬웠다. 메인코스치고 양이 적은 편이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하니,, 그러려니 한다.

 

양갈비도 잡내 없이 맛있었지만 스테이크도 꽤 괜찮았다.

 

핏기있는걸 싫어해서 미디움 웰던으로 주문했는데 전혀 질기지도 않고 적당히 구워져 나왔다.

 

 

디저트는 원하는 것을 가져다 먹는 뷔페식이다. 종류가 많지는 않고 과일과 케이크 몇 개가 준비되어있다.

 

디저트는 그냥 평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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