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절미 팥빙수가 맛있는 빙수 배달 맛집

인절미 팥빙수 배달시키기

 

아직 덥지 않은 날씨지만, 갑자기 빙수가 땡겨서 배달로 시켜보았다.

 

인절미가 들어간 기본 팥빙수를 "빙달"이라는 곳에서 주문했고 가격은 12000원이다.

 

빙수얼음과 토핑 재료들이 다 따로 포장되어서 온다.

 

 

인절미 가루를 먼저 부어주었다.

 

고소한 인절미를 원래도 좋아해서, 인절미가루가 들어간 빙수도 정말 좋아하는 편이다.

 

 

 

그 다음 팥을 올려준다.

 

기본 팥빙수라 인절미+팥 정도밖에 안들어가지만 내 입에는 가장 맛있는 조합이다.

 

 

꽤 굵은 알의 인절미 떡도 몇개가 들어있다.

 

인절미 콩가루를 묻힌 쫄깃한 인절미 떡도 빙수와 참 잘어울린다.

 

 

팥 앙금이 들어간 찹쌀떡까지 올려주면 인절미 팥빙수 완성~!!

 

연유는 기본제공이 안되는데 몸에 딱히 좋은 것은 아니라서 따로 추가하지 않았다.

 

 

 

빙수 얼음은 우유 얼음이라 살짝 달달하면서 고소하다.

 

연유를 뿌리지 않아도 우유 자체가 달달함이 있어 충분히 맛있다.

 

그리고 팥과 인절미 가루도 기본적으로 단 맛이라, 충분히 달콤했다.

 

 

빙수 1개를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다.

 

3~4인이 디저트로 먹어도 충분한 양일 듯하다.

 

고소한 인절미 가루가 들어간 인절미 팥빙수, 여름 말고 지금 먹어도 너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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