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빵빵이 오이호빵 먹어본 후기

빵빵이 오이호빵

 

삼립에서 새로나온 빵빵이 오이호빵 구매해봤다. 오이 호빵은 정말 상상이 안되는 맛이라 궁금했기 때문.

 

 

실제로 호빵 반죽은 물론 안에 앙꼬도 오이향이 나는 크림치즈가 들어있다. 그리고 빵빵이 캐릭터 띠부씰이 동봉되어 있다.

 

 

 

의외로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데, 안쪽에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 당류는 일반 팥 호빵에 비해서는 낮은 듯하다.

 

 

뜯어보면 플라스틱 용기 안에 호빵이 1개 담겨있다. 가격은 2200원이다. 데우지 않은 상태에서는 오이향이 거의 나지 않았다.

 

 

호빵 바닥에 띠부씰 스티커가 들어있다. 전제레인지에 돌릴 때 이 스티커를 반드시 빼고 돌려야한다.

 

 

띠부씰은 띵똥 빵빵이가 나왔다.

 

 

 

용기에 그대로 담아 전자레인지 30초 돌려주면 된다. 찌지 않아도 되서 조리법이 매우 간편했다.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도 생각보다 부들부들 촉촉했다. 데워지니 오이향이 살짝 올라온다.

 

 

신기하게도 빵에서도 오이냄새가 나고, 안에 크림에서도 오이향이 난다.

 

오이 향이 강하긴 한데, 맛으로는 잘 느껴지지 않는다. 안에 든 크림도 오이색&오이향이지만, 맛은 그냥 달달한 크림치즈 맛이다.

 

그런데 향이 자꾸 느껴져서,, 조금 오묘하다.

 

 

 

아무래도 오이향 때문에, 먹기가 살짝 힘든 느낌? 맛 자체는 나쁘지 않다.

 

오이를 좋아한다면 이 오이 호빵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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