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 2023. 9. 11. 09:00

제주 편백 100% 희녹 탈취제 사용 후기

반응형

우연히 선물 받았다가 너무 마음에 들어 재구매까지 한 희녹 탈취제를 소개합니다. 희녹 탈취제는 패브릭 소재에 뿌리는 것으로 옷이나 침구류 관리에 유용해요. 또한 자연성분으로 만들어져 인공적인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제품이에요.

 

희녹 탈취체 추천 이유

녹색의 패킹징이 심플하고 예뻐서 집들이 선물로도 아주 좋습니다. 위 사진 오른쪽처럼 리필 제품도 팔기 때문에 한번 구입한 후에는 리필상품으로 채워주기만 하면 돼서 경제적이에요. 평소에 인공적 탈취제 냄새에 거부감이 드셨다면, 편백수나 자연 원료로 만든 제품을 써보시길 추천해요.

 

이 제품은 450ml에 32,000원으로 낮은 가격은 아니에요. 하지만 한번 써보면, 계속 쓸 수밖에 없어요. 시원하고 상쾌한 편백나무향에 인공적인 향료가 안들어가서 거부감이 없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편백수는 탈취 효과가 좋아서 웬만한 냄새는 다 잡아줘요.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잔향없이 불쾌한 냄새만 쏙 머금고 사라지기 때문에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희녹 사용 방법

침구류

저는 희녹 스프레이를 침구류에도 많이 뿌려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베개와 이불에 몇번씩 분사해주면 산뜻한 향이 나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침구류는 체취가 배개 마련인데 탈취제를 뿌려주면 그러한 냄새들이 없어져서 새이불 덮는 것마냥 상쾌해요. 침구류에 분사한 후 커튼을 열고 해를 쏘여 바싹 말려주면 좋아요.

 

의류

저는 거의 사계절 내내 의류에 이 스프레이를 활용해요. 특히 외출하고 돌아온 후 티셔츠, 셔츠, 자켓, 코트, 니트 등 거의 모든 의류에 이 편백수 스프레이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음식냄새가 배거나한 옷들도 이 스프레이를 뿌리고 하룻밤 자면 거의 탈취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스프레이 자체의 잔향이 옷에 남지않는 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어떤 탈취제 같은 경우 뿌리고 나면 다음날 향수처럼 향이 남아서 저는 싫더라고요. 평소에 강한 향이나 인공적인 향을 안좋아하신다면 편백수 종류의 자연 성분 탈취제를 써보세요.

 

제 노하우 하나 알려드리면 이렇게 스프레이를 뿌려준 후에는 바로 옷장에 넣지 마시고 바람이 잘 통하는 베란다나 혹은 거실에 하룻밤정도 걸려서 말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탈취효과가 더 좋고 탈취제도 금방 말라요.

 

쇼파 및 쿠션

저희집 쇼파는 가죽이랑 딱히 탈취의 필요성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 희녹스프레이는 가죽에 뿌려도 된다고 나와있긴 하더라구요. 저는 쿠션이랑 방석에 자주 뿌려서 탈취를 해줘요. 쿠션이나 방석 등은 신체 접촉이 많기 때문에 냄새가 쉽게 배거든요.

 

 

방석에도 수시로 뿌려주면 냄새 제거에 좋습니다. 매일 빨 순 없지만 탈취제를 뿌려주면 산뜻한 기분으로 사용할 수가 있어요. 인공적인 향, 향수 향, 화장품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편백 향에 만족하실 거에요. 말로 완벽히 표현할 수는 없지만 공기좋은 산속에서 나는 나무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청아하고 상쾌한 향이에요!

 

에코백

저는 에코백에도 이 탈취제를 자주 뿌려줘요. 에코백도 패브릭 소재라 탈취제를 뿌려놓으면 냄새 제거도 잘 되고 금방 말라요. 에코백은 몸에 항상 지니고 다니고, 또 외부에서 세균에 오염되거나 안좋은 냄새가 밸 수도 있는데 그럴 때 편백수 탈취제를 뿌려서 하룻밤 두면 냄새가 모두 제거된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