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제육덮밥과 냉소바 맛집. 구름계란덮밥

구름덮밥 냉소바&제육덮밥 후기

 

저녁에 시원에 냉소바가 당겨 배달을 통해 냉소바를 주문했습니다.

 

구름계란덮밥이라는 곳인데, 체인점인데 평가가 꽤 좋더라구요?!

 

냉소바+제육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살얼음이 동동 띄워져 있는 냉소바는 매우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양은 적은 편은 아니며, 김가루, 파 등 고명도 훌륭합니다.

 

단, 냉소바가 대부분 짠 편이라 이것도 먹다보니 제 입에는 조금 짯습니다.

 

다음에는 물을 좀 섞어서 희석해서 먹어야 겠어요.

 

 

 

날씨가 살살 풀리니, 이렇게 찬 음식이 벌써 당기네요.

 

배달로도 요즘은 쉽게 냉모밀을 먹을 수 있으니 참 편합니다.

 

모밀은 면이지만 소화가 잘되는 편이라 부담없이 먹었네요.

 

 

구름계란덮밥의 덮밥은 모두 이렇게 포슬포슬한 계란 이불이 덮여져있어요.

 

게살튀김과 함께 시켜보았습니다.

 

제육 계란덮밥을 주문했는데, 제육은 의외로 고기가 자잘자잘했어요.

 

 

 

제육은 뭔가, 고기가 실하지 않고, 그냥 제육맛 소스 느낌?

 

살짝 부실한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네요.

 

다만, 계란+제육 조합은 정말 맛있었어요.

 

 

마치 오므라이스에 덮인 계란처럼 포슬포슬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아이들도 충분히 좋아할 만한 식감입니다.

 

살짝 매콤한 제육소스에 계란 조합이라 밸런스가 좋습니다.

 

 

제육은 고기가 많이 없어서 아쉽긴 헀지만,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선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간이 적당했습니다.

 

밥의 양도 넉넉한 편이라, 가성비도 괜찮은 듯 해요.

 

이곳의 덮밥은 대체로 9천원 후반~1만원 초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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